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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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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희생으로 세우신 영생의 길 유월절 해방 직후에 우리나라의 도로는 총 2만 4,031km였다. 그나마 5,263km의 국도 가운데 포장된 도로는 746.4km에 불과했다. 일제가 수탈을 위해 만들기 시작한 것이 우리나라 도로의 시작이었고 이어진 6.25를 거치면서 그마저도 황폐해져 상황은 더욱 좋지 않았다. 당시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경부선 철도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그나마도 12시간이 꼬박 걸리는 거리였으니 이런 때에 경부고속도로 건설의 목표인 서울과 부산을 5시간 내로 달릴 수 있는 길을 건설하는 것은 공사의 적합성을 떠나 실로 초대형 프로젝트였다. 경부고속도로는 총 429억 원이 투입돼 2년 5개월 만에 완공됐다. 놀라운 속도였다. 시공에 16개 업체를 비롯해 3개 건설공병단까지 참여해 마치 군사작전처럼 진행된 사업..
가락몰 5관 회센터 다녀왔습니다~~ 가락 시장과 맞붙어 있는 가락몰이 새롭게 오픈한지 소식은 들었지만 저는 처음 가봤습니다. 사진출처 : http://garakmall.garak.co.kr:8090/main.do 제가 간 곳은 가락몰 5관(씨푸드) 인데요 1층은 횟감을 살 수 있는 곳이구요 3층은 두 당 3천원으로 장소제공과 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횟감이 너무 저렴해서 오랜만에 포식 했습니다 ㅎㅎ 한 상 제대로 차렸습니다. ㅎㅎ 함께 간 일행이 시켜서, 이게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알도 차있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멍게와 홍해삼도 신선했습니다 ㅎㅎ 조개류 한상 푸짐하게 썰었구요 ㅋㅋㅋ 광어,농어,방어,연어,우럭 골고루 맛 보았습니다. 살살 녹더군요 ㅎㅎㅎ 3층에서 바라본 바로 옆 가락시장 뷰 입니다. 저렴 하고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