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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로의 본능

서로 다른 의미로 지킨 부활절의 결과

지난 4월1일은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중요한 절기 부활절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활절이 교단마다 서로 다른의미를 가지고 지킨다는 것에 너무도 놀라웠습니다.

 

이하, 패스티브닷컴에 기재된 글을 통해 살표보겠습니다.

 

출처 : https://pasteve.com/easter-and-resurrection-day/

 

부활절(復活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운명하신 후 사흘 만에

 

부활하신 행적을 기념하는 절기다.

 

이 땅에 사람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인류도 예수님과 같이 부활할 수 있다는

 

소망을 갖게 해준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그러기에 부활절은 부활의 소망을 가진 기독교인에게 매우 중요한 절기다.

 

그런데 절기의 명칭을 비롯하여 날짜 산정 방식, 예식이 교회마다 다르다.

 

일반적으로 지키고 있는 ‘이스터(Easter)’라는 이름의 부활절과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고

 

있는‘부활절(Resurrection day)’.

 

과연 부활의 소망을 실현시켜줄 성경에 입각한 부활절은 어떤 것일까?

 

교리비교를 통해 알아보자.

 

이스터(Easter)라는 이름의 부활절

 

 

 

날짜 산정

 

사도시대 이후 155년, 197년 두 차례에 걸쳐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동방교회와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 간에 성찬 날짜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동방교회는 니산월 14일에 해야 하고, 서방교회는 니산월 14일 다음에 오는 일요일에 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역사는 이를 두고 ‘부활절 논쟁’이라 기록하고 있는데,이는 부활절을 중시했던 서방교회의

 

입장에 편중된 표현이다.

 

성경에 따르면, 예루살렘을 위시한 동방교회의 주장이 옳다.

 

예수님께서는 니산월 14일에 제자들과 함께 성찬(최후의 만찬)을 행하셨다.

 

그날은 유월절이었다.

 

실은 ‘부활절 논쟁’이 아니라 ‘유월절 논쟁’이었던 것이다.

 

그날 밤 잡혀가신 예수님께서는 다음 날(무교절) 십자가에 희생당하시고 난 후 돌아온 일요일,

 

초실절에 부활하셨다.

 

많은 교회가 부활절을 일요일에 지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동·서방교회의 오랜 갈등을 종식시키자는 명분 아래 325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종

 

교회의를 소집했다.

 

니케아 공의회가 그것이다.

 

콘스탄티누스는 서방교회의 편을 들어줌으로써 부활절을 ‘춘분 후에 오는 만월 후

 

첫 일요일’에 지키기로 결의했다.

 

성 빅토르 교황(189~199년 재임) 때, 예수 부활 축일을 소아시아 각 지역교회에서는

 

유다인의 빠스카, 즉 니산달 14일에 못박혀 돌아가신 것을 기념하고 나서 같은 달 16일에

 

지내고, 로마에서는 니산달 14일 다음에 오는 주일에 지냈었다.

 

지금처럼 부활 축일을, 춘분(3월 21일) 다음에 오는 보름 후 첫주일에 지내게 된 것은

 

325년의 니체아 공의회에서 결의된 다음의 일이다.

 

 


–교부들의 신앙, 가톨릭출판사-

 

 
유래
 

 

오늘날 부활절을 영어로 Easter 혹은 Easter day라고 표기한다.

 

엄연히 Resurrection day라는 명확한 단어가 있는데도 Easter라고 표기하는 이유는 뭘까?

 

이에 대한 답은 Easter라는 단어에서 찾을 수 있다.

 

이스터(Easter)는 고대 북유럽의 튜턴족이 숭배하던 봄의 여신이자 ‘풍요와 다산의 신’에

 

오스트레(Eostre)를 앵글로색슨족이 따라 숭배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여신에 대한 축제는 4월에 행해졌다.

 

이스터 여신의 축제일에는 다산을 상징하는 토끼와 재생을 상징하는 달걀로 지내는

 

전통이 있었다.

 

기독교는 이러한 이교도의 봄 축제를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절기에 접목시켰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이스터 부활절이 예수님과 상관없는 이교도의 풍습에서 유래했다고

 

하면 펄쩍 뛸 것이다.

 

그러나 이는 기독교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다.

 

사순절 기간에 달걀 사용이 금지된 까닭에 사람들은 부활절날 부활의 기쁨을 상징하는

 

붉게 칠한 달걀을 상에 가져왔다.

 

(중략) 이 관습은 그 기원을 이교주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는 봄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경축하는 많은 이교 관습들이 부활절과 접목되었기 때문이다.

 

-가톨릭백과사전 제5권-

 


교단
 

대표적으로는 천주교가 지키고 있으며,

 

천주교의 교리를 답습한 모든 개신교(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에서

 

이날을 지킨다.

 

결론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지키는 이스터 부활절은 325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정해졌다.

 

표면적으로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이교도들의 여신 숭배사상에서 유래된 이교의 관습에 불과하다.

 

<출처 : https://pasteve.com/>

 

 

 


아... 이런....

 

정말이지 너무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명칭부터가 너무도 맞지않는 '이스터'라니...

 

그런데 왜 사람들은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할까요??

 

 
이사야 29장 13~14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의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리워지리라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 받으니 하나님의 절기 부활절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우상숭배를

 

하는 기이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었습니다.

 

우상숭배가 아닌,

 

부활이 산 소망을 온전히 갖을 수 있는 부활절 대성회를 온전히 지킬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