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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일상+다반사

겨울왕국이 된 물난리?

 

 

요즘 겨울 날씨 정말 대단하죠~~

 

 

서울만 해도 영하7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씨기 일주일 이상 계속되면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버렸어요

 

난방시설이 미흡한 오래된 건물에는 화장실물이 얼어서 물이 내려가지 않고,

 

 수도는 모두가 얼어버렸습니다.

 

 

수도동파를 우려해서 물을 틀어 놓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제가 아는 지인도 그 방법을 했다가 물이 녹아 물난리를 겪은적이 있거든요

 

 

뉴스기사에도 비슷한 내용이 실렸네요...

 

 

때아닌 겨울에 물난리 조심하세요~~~

 

 

 

출처 : 세계일보

 

 

수도관 동파를 우려해 틀어놓은 물이 바닥으로 넘치면서 겨울왕국을 방불케

 

하는 어느 네티즌의 집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국내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도 얼까봐 물 틀어 놨는데’라는 제목

 

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은 바닥이 빙판으로 변한 어느 집 풍경을 담고 있다.

 

 

주인 A씨는 수도 동파를 막으려 물을 틀어놓았으나, 수도관이 얼어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바닥으로 넘치면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제공: 세계일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주방과 방 등을 가리지 않고 고인 물이 강추위로 얼면서 A씨의 집은 스케이트를 타도 될 만큼

 

빙판이 됐다.

 

 

넉가래로 모은 얼음 사진만 보더라도 치우는 데 얼마나 오래 걸렸을지 보는 이들이 짐작하게 한다.

 

 

 

© 제공: 세계일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